[스파르타코딩클럽] [왕초보] 비개발자를 위한, 웹개발 종합반 (프로그래밍 실무, 풀스택) Credit 1기 수료 후기

수료증, 이름은 내가 나란거 아니까~

수료는 지난주에 했으나, 후기는 이제야 남긴다.

사실 매 주차가 끝나고 나면 개발일지를 써야 훨씬 기억에 잘 남고 배운 보람이 있었을 것인데,

뭐에 그렇게 바빴는지 미처 적질 못했다.. 는 것은 변명이다.

적을 시간이 있고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을 시간도 있었을 텐데 그만큼 집중하지 않았고, 작성하지 않았다.

그런 나에 대해 조금 자중하며,, 그래도 완강을 한 것에 후기를 남긴다.

 

사실 5주만에 웹사이트를 만든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공부하여야 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받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나는 5주간의 온라인 수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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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적으로 어떻게 흐름이 흘러가는지, 데이터를 어떤 형식으로 주고받고 왜 그렇게 하는지를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었다.

2. 프론트엔드에서는 부트스트랩,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웹페이지를 만들었고,

3. 백엔드는 크롤링으로 데이터를 필요한 데이터만 정리, Robo3T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받아 웹사이트에 보여주고

4. 파일질라와 AWS, 가비아를 이용하여 웹사이트 주소를 받고 올리는 것까지 배웠다.(AWS는 올리지 못했으나,, 대략적인 방법은 본 듯.)

 

 

5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기에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모토답게, 배움에 있어서 즐거움을 먼저 가르쳐주었기에 아직 코딩에 대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남아있다.

 

여기서 멈추기엔 아직 열정이 남아있기에, 먼저 예전에 공부했었던 사이트 네이버의 부스트코스로 가서 조금 더 차근차근 시작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식기 전에 빠르게, 입문 자바 1의 수업을 마쳤고, 현재는 부스트코스의 웹 풀스택을 듣기로 마음먹었다.

앞에 조금 듣고 있는데, 사실 개념적인 내용은 나도 모르게 흘려듣는 중..

집중해!! 

 

단기 목표는 위 수업의 완강이고,

중기 목표는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 기획, 구축이다.

장기 목표는 내가 기획한 웹사이트를 활성화, 좀 더 키워 나가는 일이다.

 

그 목표를 위해,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스터디 카페로 출근도장을 찍어보려 한다.

 

분명 컴퓨터 전공인 사람보다 수없이 뒤처지고

실제 업무 하는 사람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남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어제 나와 비교해서 더 성장하는 나를 기대하며오늘의 후기를 마쳐본다.

 

다음부터는 풀스택 수업을 조금씩 정리하는 글을 작성해 볼 생각이다.지루하고 피곤하고 하기 싫은 마음이 들 때면 잠시 쉬어가되, 포기하지 말자. 해볼 때까지 해보자!